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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에 불어닥친 K-POP 열풍

이제는 케이팝을 빼놓을 수 없다. 지드래곤부터 방탄소년단, 위너 송민호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패션계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에 팬을 둔 그들이 어떻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는지 보자.

1. 디올(Dior)을 두른 세계 투어를 한 방탄 소년단

올해 디올의 남성 아티스트 김존스가 방탄소년단의 월드와이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SPEAK YOURSELF'의 무대 의상을 직접 다룬 것이 화제다. 그것은 마치 해외 거물급 아티스트에게 일어나는 것과 같은 사건이었다.

한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성격을 가진 BTS는 패션계에도 믿을 수 없는 영향력을 미치는 그룹이다. 나는 물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사랑하고 있다.” 라고 말한바 있으며, 의상 피팅 때 동석했던 디올의 홍보 담당자에 의하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예의바르게 맞춤식으로 딱 들어맞는 그들의 실루엣이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2. K-POP 아티스트로서의 처음으로 루이비통의 쇼에 등장한 WINNER 송민호

파리의 광장에서 열린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2020년 봄 여름 남성 콜렉션. 쇼 공개 직후 SNS로 확산되면서 급속히 화제를 모은 것은 모델로 등장한 위너 송민호. 남성 가수인 버질 아블로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친구를 런웨이로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데, 케이팝 아티스트가 파리의 남성 컬렉션을 걷는 것은 그가 처음이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로 런웨이를 활보한 송민호는 정장이 가미된 파스텔 컬러의 정장을 완벽하게 차려입어 갈채를 받고 있었다.

3. 유일무이의 존재 G‐DRAGON

케이팝과 패션계의 만남에 지드래곤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지반시(Givenchy)의 뮤즈에 발탁된 뒤, 크롬 하츠, 로랑, 샤넬 등 다수의 러브콜을 받아 온 G-DRAGON은 샤넬의 2015년 오트쿠튀르 콜렉션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중앙에 설치된 카지노에서 바네사 파라디와 릴리 로즈, 그리고 크리스텐 스튜어트 등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당시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지드래곤은 앞으로 케이팝이 패션계에 미칠 영향의 크기를 시사했는지도 모르겠다.